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분석 및 공유

19.10.20 01:30 EPL 해외축구 크리스탈 팰리스 VS 맨체스터시티

 

안녕하세요 픽스터 사보입니다.

 

크리스탈 팰리스 vs 맨시티

 

 

 

경기분석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 원정에서 2-1로 승리를 거두고 최근 3경기 2승1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 호지슨 감독의 선 수비 후 역습 축구가 변함없는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FW 아이유가 리그 3골을 터뜨리며 역습의 방점을 찍어주고 있고 초반 부진했던 FW 자하의 폼이 올라왔다는 것이 고무적. 지난 경기 징계로 결장한 MF 밀리보예비치도 복귀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 맨시티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3-2로 승리를 거둔 것을 비롯해 최근 4경기 1승1무2패로 상대전적이 그리 나쁘지 않았다.

 

#맨시티

원정에 나서는 맨시티. 홈에서 울버햄튼의 역습에 2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악재가 리그 8경기 5승1무2패의 성적으로 이어지면서 초반부터 리버풀과의 격차가 벌어진 상황. FW 사네 DF 라포르테의 부상 공백도 계속될 예정이다. 다만 MF 데 브라이너 DF 스톤스가 이번 경기를 통해 복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은 고무적인 부분. DF 스톤스의 복귀로 수비진의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리그 8경기 27골을 넣은 공격력은 여전히 강력한 만큼 수비진 불안요소만 해결되면 맨시티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이다.

 

 

 

경기예상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최근 상승세인 크리스탈 팰리스. FW 아이유의 폼이 좋다. 다만 DF 스톤스의 복귀로 맨시티의 수비불안이 해결될 수 있다는 점. 두 팀의 체급 차이를 고려하면 울버햄튼전 패배로 독기가 오른 맨시티가 분풀이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크리스탈 팰리스가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끈적한 축구를 펼치고 있지만 울버햄튼전 패배로 선두 리버풀과의 격차가 벌어진 맨시티가 MF 데 브라이너 DF 스톤스의 복귀로 베스트에 가까운 라인업 가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진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가 견고하지만 MF 데 브라이너가 돌아온 맨시티의 공격력은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다득점을 기대해볼 만하다.

 

https://cafe.naver.com/gmrru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