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2 18:30 KBO 국내야구 두산 VS 키움

 

 

안녕하세요 픽스터 사보입니다.

 

두산 vs 키움

 

 

 

경기분석

 

 

#두산(린드블럼 20승3패 2.50)

린드블럼 투수는 9월 첫 등판에서 NC를 상대로 잠실구장 18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온 이후 9월 4경기에서 2패, 5.11의 아쉬운 기록 속에 정규시즌을 마무리 했다. 하지만, 올시즌 30경기에서 20승3패, 22경기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다승과 탈삼진, 승률, WHIP 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확인할수 있었던 두산의 에이스 투수로서 지난시즌 SK와 한국시리즈 에서는 3경기 1승1패 4.40, 피안타허용률 0.196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홈에서 10승2패 2.58, 정규시즌 상대전 4경기 2승1패 4.13, 28.1이닝 27피안타(5홈런) 3볼넷 23K, 13실점 기록이 있다.

 

#키움(요키시 13승9패 3.13)

에릭 요키시 투수는 PO 3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17) 홈에서 SK 상대로 4.2이닝 5피안타 2볼넷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준PO 2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7) 홈에서 LG 상대로 2.1이닝 7피안타 2볼넷 1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10/1)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2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준PO에서는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정규시즌 마지막 7경기 4승2패, 6경기 QS+ 기록으로 안정감이 돋보였고 정규시즌 제구가 되는 평균 144km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가 좋았고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도 갖추고 있었던 모습 이였다. 정규시즌 원정에서 7승3패 3.18, 상대전 5경기 2승2패 3.19, 31이닝 27피안타(1홈런) 6볼넷 19K, 17실점(11자책) 기록이 있다.

 

 

 

경기예상

 

 

에릭 요키시 투수가 정규시즌 잠실에서 3경기 3승 0.86으로 매우 강했던 것이 코리안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의 배경이 되었다고 하지만 올시즌 가을야구 2경기에서 12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로 1선발로서 역할을 100% 해냈던 브리검을 2차전 선발로 돌린 이유가 투수 3관왕 린드블럼과 정면 맞대결을 피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타자 무릎 근처에서 형성되는 특유의 정교한 변화구를 앞세워서 올시즌 20승 고지를 점령한 린드블럼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가을야구 직행티켓 확보하게 되면서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두산 불펜 투수들의 구위도 올라올 것이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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