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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및 공유

19.10.24 01:55 챔피언스리그 해외축구 라이프치히 VS 제니트

 

안녕하세요 픽스터 사보입니다.

 

라이프치히 vs 제니트

 

 

 

경기분석

 

 

라이프치히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긴 라이프치히. 주포 FW 베르너가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끝까지 지켜내지 못하고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리그 선두에서 어느새 5위까지 추락한 상황. FW 쉬크,볼프 MF 아담스 DF 코나테,암파두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다만 부상,징계로 빠졌던 MF 캄플,라이머,사라키 등이 돌아와 중원 상황이 나아졌고 최근 결정력 난조를 보였던 주포 FW 베르너가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점은 경기내용보다 결정력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제니트

원정에 나서는 제니트. 홈에서 벤피카를 3-1로 격파하고 1승1무로 조 선두로 올라섰다. 벤피카전 승리를 통해 리그에서도 2경기 9골을 몰아치며 공격력이 폭발하는 모습. 특히 FW 주바,아즈문 콤비가 연속골을 터뜨려 호조를 보이고 있다. FW 말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팀에 도움의 되지 못하고 있고 DF 맘마나의 부상 이탈 소식은 아쉽지만 공격수들이 살아나면서 전반적인 팀의 밸런스가 좋아져 상승무드를 타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다만 원정에서는 최근 3경기 1무2패로 크게 강점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경기예상

 

 

결정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최근 공식전 4경기 2무2패로 부진한 라이프치히. 다만 주포 베르너의 골이 터졌고 MF 캄플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중원 상황도 나아졌다. 제니트가 원정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중앙 수비수들의 기동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는 것을 고려할 때 라이프치히의 빠른 공간침투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핸디캡: 라이프치히가 최근 4경기 승리가 없지만 내용 자체는 좋았다는 점에서 공격력이 살아나며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원정에서 좋지 않은 제니트를 상대로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전력 차이가 크지 않은 팀들이 모인 G조에서는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라이프치히가 결정력만 살아난다면 다득점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공격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제니트와의 경기도 난타전을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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