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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및 공유

19.10.24 11:00 NBA 해외농구 피닉스 VS 새크라멘토

 

안녕하세요 픽스터 사보입니다.

 

피닉스 vs 새크라멘토

 

 

경기분석

 

 

#피닉스

피닉스는 몸싸움에 능한 빅맨 자원 애런 베인스를 영입하면서 디안드레 에이튼의 든든한 백업 빅맨을 보유하게 되었고 베테랑 포인트 가드 리키 루비오의 영입으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모든 것을 다해야 했던 에이스 데빈 부커에게 쏠렸던 부담을 덜어주는데 성공했다. 에너지가 넘치는 켈리 우브레 주니어도 부상에 돌아왔으며 과감한 투자를 통해서 영입한 프랭크 카민스키, 쉑 디알로, 다리오 사리치, 제본 카터는 지난시즌과는 차별화 되는 다양한 공격 전술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며 세컨 유닛의 경쟁력도 업그레이드 시켰다. 다만, 젊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들의 반짝이는 재능을 하나로 묶어야 하는 조직력의 완성은 아직 미완성 이라는 평가 속에 시즌을 맞이한다는 평가.

 

#새크라멘토

새크라멘토는 루크 월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고 디'애런 팍스를 비롯해서 버디 힐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마빈 배글리 3세가 지난 시즌에 이어서 계속 호흡을 맞추게 되며 경험이 풍부한 트레버 아리자, 드웨인 데드먼 영입으로 지난시즌 보다 팀 전력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빅맨 자원인 윌리 컬리-스테인이 팀을 떠난 것은 아쉽지만 업-템포 기반 스몰라인업 운영에서 기동력이 좋은 마빈 배글리 3세, 드웨인 데드먼의 기동력은 지난시즌 속공 득점과 상대 턴오버 기반 득점 부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던 새크라멘토 농구 색깔에 어울리는 빅맨이라고 생각 된다. 또한, 허약했던 벤치 전력의 보강은 희망적인 요소.

 

 

 

경기예상

 

 

지난 시즌 보다 발전 된 경기력이 기대되는 두 팀의 대결 이다. 빠른 기동에 의한 공간을 창출했던 새크라멘토는 팀의 아킬레스건 이라고 볼수 있었던 원정에서 턴오버 증가의 불안 요소가 아직 물음표로 남아 있다. 또한,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든 프리시즌 맞대결 이라고 하지만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에서 피닉스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가져간 부분도 기세 싸움에서 무시할수 없는 상황. 피닉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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