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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및 공유

19.10.24 11:00 NBA 해외농구 포틀랜드 VS 덴버

 

안녕하세요 픽스터 사보입니다.

 

포틀랜드 vs 덴버

 

 

 

경기분석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팀 전력의 핵심이 되는 데미안 릴라드와 CJ 맥컬럼으로 구성 된 '릴&맥 콤비'가 건재하지만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줬던 센터 유서프 너키치가 다리 수술을 받으면서 전반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하산 회이트사이드를 영입했지만 느린 기동과 수비에 문제가 있는 빅맨 자원 이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고 잭 콜린스은 팀에 남아 있지만 프런트코트 핵심 자원 이였던 알-파룩 아미누, 에네스 켄터, 모 하클리스가 떠난 공백도 아쉽다. 벤치 전력은 한마디로 갈아서 엎은 느낌을 줄 만큼 선수 구성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지난시즌 벤치 전력의 핵심 이였던 로드니 후드가 건재한 만큼 엇비슷한 전력이라고 볼수 있는 상황. 다만, 식스맨들의 이타적인 플레이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기까지는 시즌 초반 시행착오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덴버

덴버는 지난시즌 서브컨퍼런스 2위를 차지한 주역들을 지켜내는 가운데 제라미 그랜트를 영입하면서 35세 폴 밀샙의 뇌쇠화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고 패스가 되는 슈퍼스타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건재하다. 주축 선수들의 변화가 없었다는 부분은 볼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 오픈 슈팅 공간으로 적재적소에 배달되던 어시스트가 업그레이드 된 덴버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며 자말 머레이, 게리 해리스가 버티고 있는 나머지 포지션의 경쟁력도 믿음이 간다. 또한, 유망주 포터 주니어의 본격적인 가세도 호재이며 지난시즌 식스맨으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던 윌 바튼이 중심이 되는 식스맨의 전력은 로테이션 운영에 탄력을 약속 한다.

 

 

 

경기예상

 

 

선수 구성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포틀랜드와 달리 덴버는 시즌 초반 부터 완성도 높은 팀 조직력을 보여줄수 있는 변화가 크지 않았던 선수 구성이다. 턴오버의 숫자와 벤치 싸움에서 덴버가 우위를 보여줄 것이다. 덴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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