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4 08:30 NBA 해외농구 브루클린 VS 미네소타

 

 

안녕하세요 픽스터 사보입니다.

 

브루클린 vs 미네소타

 

 

 

경기분석

 

 

브루클린은 지난 여름 FA시장에서 '득점기계' 케빈 듀란트와 큰 경기에 강한 카이리 어빙, 그리고 올스타 센터 디안드레 조던을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끌어 올렸다. 부상으로 듀란트가 전반기 일정 결장이 예상되지만 카이리 어빙이 에이스의 역할을 해낼수 있고 2016 루키시즌 부터 뛰고 있는 캐리스 르버트는 브루클린의 농구 시스템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기에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다. 또한, 돌파와 외곽슛 능력을 갖춘 조 해리스, 로디언스 쿠루스가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주전 라인업도 경기를 거듭할수록 위력을 발휘할 것이며 스펜서 딘위디가 중심이 되는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공격적인 농구가 가능한 벤치 생산력도 브루클린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지난시즌 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다.

 

미네소타는 지난 여름 FA시장에서 손해를 보는 장사를 했다. 타지 깁슨과 다리오 사리치가 떠난 빅맨 로테이션도 걱정이지만 세컨 유닛의 중심을 잡아주던 데릭 로즈가 떠난 것은 매우 아쉬운 대목. 팀의 에이스 지위를 굳힌 칼-앤써니 타운스거 버티고 있지만 제프 티그의 휴식 구간을 책임질수 있는 백업 볼 핸들러가 약하고 3점 라인 수비 로테이션이에 큰 약점이 있었던 지난시즌 문제점은 올해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여전했던 상황. 무엇보다, 주전과 벤치의 경기력 차이가 큰 미네소타의 치부를 올시즌에도 감출수 없는 전력이라는 것이 걱정이 된다.

 

 

 

경기예상

 

 

브루클린은 지난시즌 주전 센터 였던 재럿 앨런이 벤치에서 시즌을 출발해야할 만큼 전력의 보강이 많았다. 무엇보다, 클러치 타임을 책임질수 있는 해결사의 부재가 항상 아쉬웠던 브루클린에게 카이리 어빙은 듀란트가 없는 상황에서도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 브루클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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