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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및 공유

19.10.24 08:30 NBA 해외농구 마이애미 VS 멤피스

 

안녕하세요 픽스터 사보입니다.

 

마이애미 vs 멤피스

 

 

 

경기분석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드웨인 웨이드가 없는 새로운 시즌을 위해서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에게 4년 연장계약으로 힘을 실어주고 리그에서 공수조화가 가장 뛰어난 스윙맨 중 하나로 꼽히는 지미 버틀러를 데려 왔다. 경쟁력이 있었던 3번 자원 조쉬 리차드슨(필라델피아)이 떠난 것은 아쉽지만 하산 화이트사이드(포틀랜드)가 빠진 자리는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강점이 있고 궂은일을 해주는 밤 아데바요가 채울수 있을 것이며 볼 핸들러의 임무를 분담해줄수 있는 지미 버틀러 영입 효과는 주전 포인트가드 고란 드라기치의 득점력 상승 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다만, 드래프트에서 13번째로 마이애미가 지명한 타일러 히로가 믿을수 있는 3점 슈터가 없는 마이애미의 고민을 해결하기에는 아직 검증이 되지 않았고 밤 아데바요 휴식 구간을 켈리 올리닉을 이용한 스몰라인업으로 버텨야 한다는 숙제는 남아 있다.

 

#멤피스

멤피스는 지난 10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마이크 콘리와 마크 가솔이 팀을 떠났다. 요나스 발렌슈나스를 잡은 것은 다행이고 마이크 콘리와 마크 가솔의 유산이 되는 유망주들을 대거 영입할수 있었지만 멤피스에 입단하자마자 팀의 리빌딩 코어로 낙점된 모란트가 루키 시즌부터 이처럼 큰 역할을 해결하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 되며 클러치 타임을 책임질수 있는 확실한 해결사가 없다는 것은 큰 약점이 된다. 뛰어난 슈터와 함께 했을때 위력이 배가 되는 자렌 잭슨 주니어에게 도움을 줘야 하는 슈팅 가드 포지션에 확실한 주전이 없다는 것도 불안 요소. 또한, 새롭게 부임한 타일러 젠킨스 감독이 최적의 조합을 찾지 못한가운데 시즌 개막을 맞이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경기예상

 

 

마이애미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희망을 꿈꾸고 있는 반면 멤피스는 새로운 시대의 과도기에서 승리 보다 패배가 많아질수 밖에 없는 전력 이다. 또한, ‘다이나믹 듀오’ 모란트와 자렌 잭슨 주니어의 2대2 플레이에 대한 비중이 엄청나게 늘어날수 밖에 없는 멤피스를 상대로 스피드가 빠른 빅맨 밤 아데바요를 보유했다는 것이 마이애미 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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