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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및 공유

19.10.26 08:00 NBA 해외농구 샬럿 VS 미네소타

 

안녕하세요 픽스터 사보입니다.

 

샬럿 vs 미네소타

 

 

경기분석

 

 

#샬럿

샬럿은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0/24)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26-125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전 홈경기 4연승에 성공한 시카고 상대로는 "샬럿 안방극장 운영자" 였던 켐바 워커를 대신 팀을 이끌어주길 바랬던 포인트가드 대체 자원 테리 로지어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주전 빅맨 코디 젤러가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주고 영건들의 3점포가 폭발하면서 4쿼터 중반 10점차 열세를 역전한 경기. NBA 데뷔전에서 3점슛 7개를 성공시킨 PJ 워싱턴과 23점, 8어시스트를 기록한 드본테 그래이엄이 FA를 통해서 팀을 떠난 프랭크 카민스키, 제레미 램, 쉘빈 맥과 은퇴한 벤치 에이스 토니 파커의 공백을 생각나지 않게 만들었던 상황. 다만, 23개 3점슛을 52.3%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고서도 1점차 박빙의 승부를 펼쳐야 하는 원인을 제공한 많았던 턴오버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열세는 불안 요소로 남았다.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7-126 승리를 기록했다. 팀의 에이스 지위를 굳힌 칼-앤써니 타운스가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추격, 동점, 역전, 쐐기 득점 모두 책임진 앤드류 위긴의 '타짜' 본능이 나타난 경기.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고 세컨 유닛의 중심을 잡아주던 데릭 로즈가 떠난 공백을 새롭게 가세한 식스맨 제이크 레이먼, 샤바즈 네피이어가 채워준 부분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다만, 3점 라인 수비 로테이션이에 큰 약점이 있었던 지난시즌 문제점이 아직 유효했고 결과가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어시스트가 하나도 없었던 위긴스의 개인플레이는 불안 요소로 남았다.

 

 

 

경기예상

 

 

샬럿은 승부처를 책임질수 있는 확실한 해결사 였던 켐바 워커가 팀을 떠났고 포인트가드 대체 자원 테리 로지어는 아직 팀에 녹아들지 못한 모습 이였다. 시카고를 상대로 만들어 낸 폭발적인 3점슛이 다시금 터지지 않는다면 미네소타를 상대로는 힘들어 질수 밖에 없는 전력. 프리시즌에서 상대팀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창조적인 턴오버가 난무했던 샬럿의 치부가 나타날 위험성이 높은 경기. 미네소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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