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6 09:00 NBA 해외농구 멤피스 VS 시카고불스

 

안녕하세요 픽스터 사보입니다.

 

멤피스 vs 시카고불스

 

 

경기분석

 

 

#멤피스

멤피스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1-120 패배를 기록했다. 3쿼터 까지는 진흙탕 승부 설계에 능한 멤피스 특유의 끈끈한 농구가 나왔지만 4쿼터(17-37)에 와르르 무너진 경기. 지난 10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마이크 콘리와 마크 가솔이 팀을 떠난 공백을 메울수 없었고 인사이드를 책임져야 하는 요나스 발렌슈나스는 16분여 출전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던 상황. 또한, 뛰어난 슈터와 함께 했을때 위력이 배가 되는 자렌 잭슨 주니어에게 도움을 줘야 하는 슈팅 가드 포지션에 확실한 주전이 없는 불안감이 클러치 타임에 문제가 되었던 패전의 내용.

 

#시카고

시카고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25-126 패배를 기록했다. 개막전 4연패를 당하게 된 샬럿과 경기에서는 4쿼터 중반 10점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는 원인을 제공한 허술했던 외곽 수비가 재앙을 불러온 경기. 팀의 주전 센터였던 로빈 로페즈가 FA를 통해서 팀을 떠나게 되면서 시카고 불스 소속으로 2년차 시즌을 맞이한 웬델 카터 주니어가 책임져야 했던 주전 센터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모습 이였고 믿었던 잭 라빈, 오터 포터 주니어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상황. 다만,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테이어스 영을 영입한 효과를 느낄수 있었고 라우리 마케넌이 35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왜 자신이 시카고의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를 알수 있게 해줬던 부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이 요소.

 

 

 

경기예상

 

 

멤피스는 핵심자원의 이탈도 문제가 되지만 새롭게 부임한 타일러 젠킨스 감독이 최적의 조합을 찾지 못한가운데 시즌 개막을 맞이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반면, 유망주들이 차고 넘치는 시카고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팀이며 라우리 마케넌이 주득점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는 상대를 만났다. 시카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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