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7 10:00 NBA 해외농구 유타 VS 새크라멘토

 

안녕하세요 픽스터 사보입니다.

 

유타 vs 새크라멘토

 

 

 

경기분석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첫경기를 승리했던 유타 재즈. 하지만 LA 레이커스와의 토요일 경기는 실망스러웠다. 1쿼터부터 야투 부진을 겪는 등 48분 내내 흐트러진 집중력을 극복하지 못했다. 마이크 콘리의 슈팅 난조가 심각한 상황으로 시즌 첫 야투 21개 가운데 20개를 놓친 바 있다. 여기에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부상을 당하며 전력 공백이 생겼다. 다행히 루디 고베어, 도노반 미첼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 새크라멘토 킹스 특유의 산만한 공격을 제어할 만한 수비력도 여전하다. 제프 그린, 에드 데이비스 등 베테랑 벤치 자원들도 건재하다.

 

2연패에 빠진 새크라멘토는 출발이 좋지 못하다. 2경기 모두 두 자리 점수 차로 패했다. 초반부터 전력공백이 드러나고 있다. 해리 자일스에 이어 마빈 베글리 3세도 부상을 당해 인사이드가 약해졌다. 여기에 주전 포인트가드인 디애런 팍스도 다쳤다. 그야말로 설상가상이 아닐 수 없다. 식스맨 자원인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도 언해피가 떴다는 루머가 나오는 상황. 전원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가담하고 또 속공에 참여하지만 전체적인 공수 밸런스는 딱히 좋지 않다. 원정경기가 주는 부담도 큰 편이다.

 

 

 

경기예상

 

 

유타보다 새크라멘토의 부상 공백이 더 크다. 특히 새크라멘토는 원래 약했던 수비가 더 엉망이 됐고 팍스의 이탈로 공격에도 큰 손해가 생겼다. 콘리가 그나마 2번째 경기에서 야투 감각을 찾은 유타가 홈으로 돌아와 시즌 첫 승을 따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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