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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및 공유

19.10.26 09:00 NBA 해외농구 뉴올리언즈 VS 댈러스

 

안녕하세요 픽스터 사보입니다.

 

뉴올리언즈 vs 댈러스

 

 

 

경기분석

 

 

#뉴올리언즈

뉴올리언즈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0/23)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2-130 패배를 기록했다. 앤써니 데이비스(LA레이커스)가 떠난 공백을 메워주길 바랬던 초대형 신인 자이언 윌리엄스가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결장했고 인사이드 로테이션 자원 부족과 뒷심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경기. 즈루 홀리데이가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새롭게 영입한 브랜든 잉그램, 조쉬 하트, JJ 레딕이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론조 볼과 데릭 페이버스의 경기력은 다소 아쉬웠으며 선수 구성원의 변화가 많았던 탓에 턴오버(19개)도 많을수 밖에 없었던 상황. 다만, 이날 경기에 출전한 12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에 성공했고 젊어진 팀의 에너지를 느낄수 있었던 경기 내용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댈러스

댈러스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0/24)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08-100 승리를 기록했다. 데뷔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루카 돈치치와 부상을 털고 돌아온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새로운 유럽 콤비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주며 57득점을 합작했고 최종 점수 차이는 8점 이였지만 경기내용에서 상대를 완번히 압도했던 경기. 돈치치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2대2 게임 전개능력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으며 세스 커리, 도리안 핀리-스미스, 델론 라이트, 제일런 브런슨가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개막후 2경기 결장이 확정 된 포르징기스와 함께 골밑 콤비를 구축해야 하는 드와이트 파웰의 공백이 표시가 크게 나지 않았다는 것도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경기예상

 

 

뉴올리언즈는 빠른 업 템포 농구를 추구한다. 윌리엄슨의 결장으로 커리어 내내 다운 템포 팀에서 활약했던 데릭 페이버스와 기동력이 느린 백업 센터 오카포가 책임져야 하는 골밑 전력이 걱정이 되는 상황. 반면, 댈러스는 포르징기스가 돌아왔고 역동적인 팀으로 변신했다. 개막전 승리의 과정에서 원투펀치 '루카 돈치치+포르징기스'의 시너지 효과가 좋았던 부분도 희망적이며 시즌 초반 턴오버가 많을수 밖에 없는 뉴올리언즈의 약점을 속공을 펼칠때 돈치치와 함께 뛰어줄수 포르징기스가 응징할 것이다. 댈러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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