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7 08:30 NBA 해외농구 애틀랜타 VS 올랜도

 

안녕하세요 픽스터 사보입니다.

 

 

 

경기분석

 

 

애틀랜타 호크스의 홈 개막전. 애틀랜타는 활발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시즌 초반을 수놓고 있다. 특유의 트랜지션 플레이를 통해 영건들의 움직임을 극대화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상대로 트레이 영이 38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폭발했고 존 콜린스도 18득점 10리바운드로 보조를 맞췄다. 그러나 수비 약점은 여전한 상황. 수비 전술 및 팀 디펜스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하다. 토린 프린스가 빠져나가는 등 개개인의 수비력에도 기대를 걸기 어려워졌다. 니콜라 부세비치, 애런 고든이 버틴 올랜도 매직의 인사이드도 여러모로 부담스럽다.

 

올랜도는 오프시즌 동안 별다른 전력보강은 없었지만 그만큼 기존 전력에 만족했다는 뜻. 부세비치의 더블-더블 능력과 더불어 고든의 운동능력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부터 큰 강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에반 포니에의 보조 리딩도 일품이었다. 또 다른 기대요소는 마켈 펄츠다. 최근 부상으로 장시간 고전했지만 12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벤치를 잘 이끌었다. 알 파룩 아미누, 조나단 아이작, 웨슬리 이원두의 수비력도 영, 콜린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애틀랜타를 충분히 괴롭힐 것으로 보인다.

 

 

 

경기예상

 

 

득점만큼 실점도 많은 애틀랜타 입장에서 올랜도의 화려한 공격력을 제어하기가 쉽지 않다. 높이, 힘을 바탕으로 골밑을 안정적으로 공략하는 올랜도와의 매치업 상대성도 썩 좋지 않은 편. 더구나 최근 맞대결 전적도 올랜도가 4연승으로 특출하게 강했다. 애틀랜타의 패배가 유력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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